배우 공효진이 메이크업 화보를 통해 여성미와 시크함을 동시에 어필했다.

공효진은 최근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는 '화가'를 콘셉트로 올 시즌 꼭 필요한 6가지 컬러가 무엇인지 소개했다.

공효진은 강렬한 레드나 핑크 톤으로 때로는 립스틱처럼, 때론 틴트처럼 립을 강조하기도 하고 지난해부터 꾸준하게 사랑 받고 있는 말린 장미 컬러를 입술 전체에 톡톡 두드려 발라 자연스럽게 물든 입술을 연출하기도 했다.

화보를 통해 공효진은 "메이크업을 통해 달라지는 제 모습을 보면서 '아, 여자라서 참 좋구나'란 생각을 할 때가 있다"며 "화장이 주는 여자만의 특권이랄까요"라며 평소 메이크업을 즐기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공효진의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4월호와 웹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 = 코스모폴리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