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낙원 몰디브에 자리한 반얀트리 바빈파루와 앙사나 이후루가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하는 프로모션 패키지를 출시했다.

몰디브 말레(Male) 북쪽 산호섬에 위치한 반얀트리 바빈파루는 12월 23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센스 오브 익스플로레이션(Sense of Exploration)’ 패키지를 선보인다. 에메랄드빛 바다를 온전히 누릴 수 있는 풀 빌라와 카타마란 요트(catamara·쌍동선)에서 각각 2박씩 총 4박을 투숙하는 본 패키지는 바다 위 휴식과 모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이 외에도 △조식·중식·석식 및 선셋 카나페(sunset canapes) 무료 제공 △일일 야간 낚시 △모래언덕 다이닝(2회, 샴페인 포함) △가이드 동반 스노클링 투어(2회) 등이 포함된다.

패키지 이용객들은 오션 뷰 풀 빌라(Ocean View Pool Villa) 또는 비치프론트 풀 빌라(Beachfront Pool Villa)를 선택해 투숙할 수 있으며 4박 이상 숙박 시에는 추가 요금을 지불하고 풀 빌라에서 투숙을 연장할 수 있다. 2012년 리노베이션을 통해 총 48채의 ‘올 풀 빌라’로 거듭난 반얀트리 바빈파루는 자연친화적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리조트 주변을 화려하게 수 놓은 산호초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한편 몰디브의 고요한 작은 섬에 위치한 앙사나 이후루는 눈부신 바다와 산호모래 백사장을 자랑하며 다이버와 스노클러의 천국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반얀트리 그룹의 앙사나 이후루는 10월 31일까지 다양한 해양 레저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리브 포 어드벤처(Live for Adventure)’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패키지는 △야간 낚시(1회) △무동력 수상 스포츠 액티비티 무제한 이용(1회) △선셋 크루즈(Sunset Cruise)(1회) △스쿠버 다이빙 2인(1회) 등으로 구성돼 활동적인 휴가를 꿈꾸는 여행객들에게 제격이다. ‘리브 포 어드벤처’ 패키지는 최소 5박 이상 투숙하는 고객에 한해 적용된다.

앙사나 이후루는 총 45채의 비치프론트 빌라(Beachfront Villa)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중 20채는 프라이빗 제트풀이 구비돼 있다. 리조트 부지의 99%가 바다로 이루어져 빌라에서 여유롭게 인도양을 감상하거나 바로 바다로 뛰어들어 최고의 휴양을 만끽할 수 있다. 예약 및 자세한 정보는 각 호텔 또는 리조트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사진 = 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