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설을 앞두고 25일 ‘이웃사랑, 당신 곁에 119’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 홀몸노인을 위한 이웃돕기 위문품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양주소방서장, 각 과장 및 센터장이 동행한 가운데 관내 홀몸노인 10명을 선정해 쌀 38포대를 전달하였다. 위문품은 2016년 경기도 긴급구조훈련평가에서 양주소방서가 34개 소방서 중 3위에 입상해 받게 된 상금으로 구매한 것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서은석 소방서장은 “이번 위문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명절 뿐 아니라 항상 국민 곁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소방서가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양주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