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피트니스·스포츠 산업 활성화, 국민건강증진, 트레이너 육성·전문화를 목적으로 하는 ‘K-Training Week 2017/제2회 피트니스·보디빌딩·스포츠 박람회’가 6월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3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제2회로 개최되는 ‘K-Training Week 2017’은 보디빌딩, 피트니스, 스포츠 분야의 12개 대회와 전시회가 동시 개최되며 부대행사로는 스포츠지도자 자격증 특강(4월), 헬스 피트니스 미래 산업 포럼, 홍정기 교수의 토크콘서트, 메디테이션과 함께하는 요가클래스, 나디아요가마라톤, 트램폴린 G.X 세미나, 다이나믹 뮤직복싱 시연회 등이 진행된다.

또한 행사 참여 참관객(일반인)을 위한 체지방분석, 다이어트 컨설팅 등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관련 분야의 종사자들과 일반인이 함께 참여하는 ‘스포츠문화 페스티벌’로 진행될 예정이다.

K-Training Week에서 진행되는 12개 대회는 피트니스 센터, 체육관을 중심으로 일반인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대회로 구성하여 스포츠지도자(트레이너)와 함께 연습을 통해 참가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유소년부터 청소년, 일반인까지 모두가 참여 가능한 종목들로 각 대회에 대한 상세 정보와 참가 문의는 K-Training Week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시회에서는 피트니스 기구 및 도구, 트레이닝 교육 프로그램, 보충제, 운동서적, 스포츠웨어, 웨어러블기기, 모바일앱, 홈피트니스, 피트니스 대회정보 등 트레이닝 및 헬스 관련 제품과 서비스가 전시될 예정이다. 사무국에서는 출품기업의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하여 온·오프라인으로 ‘참가업체 상품 카탈로그’ 발간과 ‘K-Training Week 오픈마켓(상상해닷컴)’을 구축하여 전국 1만여개 피트니스 센터 및 체육관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마케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전시 참가신청은 K-Training Week 홈페이지에서 5월 31일(수)까지 신청 가능하며 관람 신청 역시 5월 31(수)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K-Training Week 사무국은 이번 페스티벌이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닌 모든 사람들이 즐기는 하나의 문화 컨텐츠로 자리 잡으며 피트니스·스포츠 산업 분야의 여러 협·단체 및 기업과 함께 시너지를 내어 성장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 = 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