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완연한 봄으로 볕이 따뜻하지만 독감은 여전히 유행하고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19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16년 제15주(4월3일~9일) 인플루엔자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28.3명으로 유행기준인 11.3명보다 2배 이상 높고 지난해 같은 기간 23.6명보다도 많다.

지난 1월 14일 내려진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3개월 넘게 계속되고 있고 병원과  약국에는 감기증세를 호소하는 환자들로 여전히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최근 일교차가 큰 전형적인 봄날씨를 보이고 있는데 이럴때에는 면역력이 약해져 감염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 개인적인 위생에 신경쓰고, 물을 많이 마셔주며 비타민이 충분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사진 = 픽사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