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가 매혹적인 가을 메이크업 화보를 선보였다.

설리는 지난 3일 발간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에서 다양한 분위기의 입술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스위스의 작은 교회, 조용한 거리를 배경으로 진행된 촬영을 통해 가을에 어울리는 고혹적인 모습을 표현했다. 공개된 화보 속 설리는 하얀 피부 위에 붉은 입술로 관능적인 모습은 물론 로즈 골드 빛 음영 눈매와 마른 장밋빛 입술이 어우러져 세련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이번 화보의 비하인드 컷이 7일 공개되면서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에스티 로더와 함께한 이번 뷰티 화보를 통해 분위기 있는 가을 여자로 변신한 설리는 촬영 당시 생생했던 느낌을 비공개 컷을 통해 담아냈다. 레드 립부터 최근 유행중인 마른장미 빛 립 컬러까지 다채로운 메이크업을 시도한 설리의 미모는 이미 SNS를 통해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립스틱을 바르는 장면에선 어린 아이처럼 웃는 장면도 포착되어, 즐거웠던 촬영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었다. 설리의 하얀 피부와 유독 잘 어울렸던 에스티 로더의 가을 메이크업 화보는 지난 3일에 발간된 하이컷 185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하이컷, 에스티로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