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힐링뮤직페스티벌은 힐링을 테마로 뮤지션과 힐러가 만나, 악기연주와 힐링명상 프로그램을 통해 바쁘고 스트레스 많은 현대인에게 힐링과 행복한 시간을 공유하기 위한 특별한 기부 파티이다.

젠테라피 네츄럴 힐링센터에서 기획한 이 특별한 뮤직 페스티벌은 연말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나누고자 공연수익 전액을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현장에서 소외 계층에 기부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이번에 진행되는 힐링뮤직페스티벌은 단순히 힐링되는 음악감상의 한계를 넘어 기부가 하나의 축제의 문화코드로써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승화시켰다는 점에서 눈여겨 볼 만하다.

참여 라인업으로는 국악 그룹 더림의 정진우, 치유음악가 봄눈별, 레인보우 쨈의 조현, 우든샌드위치의 유가민, 최수연, 호암, 이나겸, 유승수 등의 국내 대표 힐링 뮤지션이 참가하며, 힐러 천시아, 혜랑, 아난다의 특별한 싱잉볼(singing bowl) 뮤직공연도 선보이며 지친 도시인들에게 힐링과 색다른 경험을 체험시켜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아직은 생소한 인디언 플롯, 칼림바, 디저리두, 크리스탈 싱잉볼, 핸드팬, 응고니 등의 전세계의 민속 악기들의 협연을 통해 다양한 소리들이 만들어내는 몽환적이고 다채로운 힐링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요가와 명상,타로상담, 싱잉볼 힐링 체험,즉석 기부 산삼 현장 경매등을 통해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힐링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어 다양한 힐링 체험을 해 볼 수 있다.

힐링뮤직페스티벌은 입장료 역시 free기부제로 진행되어 누구나 부담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본 공연은 오는 12월 10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젠테라피 네츄럴 힐링센터에서 펼쳐진다.

(사진 = 젠테라피 네츄럴 힐링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