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다. 말(馬)은 좋을지 모르지만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리 유쾌하지만은 않다. 분위기있게 차를 한잔 마시며 식욕을 억제해보자. 식욕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되는 차를 알아봤다. 

둥글레차  

둥글레차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 차에도 좋다. 혈당강하 작용을 하기때문에 당뇨병 환자들의 치료에 좋다.  

우렁차  

우렁차는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며, 변비개선과 피부미용에도 도움이 된다. 또 우렁차에는 폴리페놀, 레스베라트롤 같은 성분이 풍부해 항산화 작용 효과가 뛰어나다. 우엉 껍질에 들어 있는 사포닌 성분은 면역력을 증가시켜 주기도 한다. 

모과차

모과는 위장의 소화 기능을 튼튼하게 만들며 힘줄과 뼈를 건강하게 해준다. 또한 입맛이 없게 해 식욕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차로 다려 수시로 마시면 스트레스로 인해 뭉친 기도 풀어준다. 

칡차  

칡차는 스트레스를 과식으로 푸는 사람들에게 좋다. 얼굴이 쉽게 달아오르거나 과식을 자주하는 사람이 칡차를 마시면 식욕을 억제해 주고 스트레스성 과식을 막아준다

율무차  

율무에는 섬유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높일수 있기 때문에 체중감량에 도움이 된다. 또한 탄수화물중 당질의 함량이 낮으며 단백질 함량이 높다.  율무에는 멜라닌 색소가 피부에 침착하는 것을 막아주는 효능이 있을뿐만 아니라 기미나 주근깨 등의 잡티 제거에도 도움이 된다. 

(사진 = 픽사베이)